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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·월세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, 정부는 2025년에도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지원합니다. 청년 월세 지원, 무주택자 전세자금 대출, 공공 임대주택(LH) 등 주요 제도를 한눈에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조건만 맞는다면 현금 지원부터 장기 임대까지,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▶ 청년 월세 지원제도 – 최대 20만 원, 최대 12개월
2025년에도 계속 시행되는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만 19세~34세 이하의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,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
- 연령: 만 19세~34세 이하
- 소득: 중위소득 60% 이하 (1인 기준 약 125만 원 이하)
- 재산: 1억 7천만 원 이하
- 주택 기준: 보증금 5,000만 원 이하, 월세 70만 원 이하
신청 방법: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공동인증서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.
▶ 무주택자 전세자금 대출 – 버팀목·청년전용·신혼부부 대출
정부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다양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. 가장 대표적인 것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, 그리고 청년전용 및 신혼부부 특화 상품이 있습니다.
◎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:
- 대상: 무주택 세대주
- 연소득: 5천만 원 이하
- 보증금: 수도권 최대 3억 원
- 대출한도: 최대 1억 2천만 원
- 금리: 연 1.8% ~ 2.4%
◎ 청년전용 버팀목 대출:
- 연령: 만 19세~34세
- 소득: 3,500만 원 이하
- 대출한도: 7천만 원
- 금리: 최저 1.2%
신청 방법: 주택도시기금 포털 또는 시중 은행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▶LH 공공임대주택 – 월세·전세 모두 가능, 장기 안정성 최고
LH(한국토지주택공사)에서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제도는, 저소득층과 청년·신혼부부·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장기 임대 주택입니다.
- 국민임대: 중위소득 70% 이하 대상
- 영구임대: 기초생활수급자 대상
- 행복주택: 청년·신혼부부 대상
- 전세임대: 보증금 정부 지원 + 저렴한 월세 부담
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며, 분기별 모집공고 확인이 중요합니다.
결론: 2025년 정부 주거 지원 정책은 청년부터 무주택 서민, 고령자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습니다. 각 제도별 신청 조건과 절차를 잘 확인하고,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꼭 챙기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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